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 국민의 4대의무중 중요한 한가지가 납세의 의무입니다.
사업자의 경우라면 세법에 따라 부가세 소득세등 각종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국가는 이러한 세금을 재원으로 국가의 살림을 운영해가고 국민들에게 각종 편익을 제공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댓가를 세금으로 지불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금에 따라서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댓가를 지불하게 하는것도 있는 반면, 소득세 같은 경우 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달리 지불하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계룡시는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국방의도시인데, 군인들은 국가로부터 월급을 받으며 그 재원은 국민의 세금입니다. 우리가 전쟁걱정없이 편하게 사업을 할수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켜주기 때문에 가능할수 있기에, 그 편익에 따른 댓가를 국가에 세금으로 지불하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한민국 영토아래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이 제공하는 각종 편익을 제공받기에, 그 댓가로써 모든국민은 세금을 내야하는 의무를 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금을 내는 기준이 되는 것은 세법입니다.
이 세법에는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부터 신고방법, 납부방법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세금을 낼때는 세법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정확하게 세금을 계산해서 내야 합니다.

이때 정확하게 세금을 낸다는 것을 보통은 성실납세라고 하며, 이 용어에는 조금의 세금탈루없이 내야할 세금은 정확히 다 내야하는 것으로 보아 부담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법에서는 세금을 적게 낼수 있는 다양한 규정들도 많습니다.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세액감면등의 규정들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소득세를 신고할때는 부양가족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음으로써 세금을 줄일수 있고, 부가세신고를 할때는 카드사용내역등 각종 매입내역을 반영함으로써 세금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금을 줄일수 있는 규정까지 포함하여 우리는 정확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확한 세금납부는 국민의 권리인 것입니다.
세금을 줄일수 있는 데도, 각종 규정을 알지못하거나, 신고를 잘못해서 세금을 더 많이 낸다면 이는 정확하게 세금을 낸것이 아닙니다.

납세의 의무만 생각하는 것을 넘어, 절세의 권리도 행사하여 정확하게 세금을 내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야할 세금은 내야 하지만, 내지 않을 세금을 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디지택스는 정확하게 세금을 납부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